통일대박 아카데미! 세 번째 시간!
통일대박이 도출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 보았습니다.
자연히 지난달 10월 20일 통일준비위원회의 세미나 “통일대박, 사실이다!”도 함께 검토하게 되었습니다. ... 결론적으로, 단언컨대 그렇게 해서는 통일대박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탁상공론으론 좋지만, 통일을 우리 가시권 안으로 앞당기고자 하는 시각에서 본다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북한의 시장경제화와 남북한 경제통합을 전제로 하였는데, 전혀 현실성이 없는 가정들입니다.
여하튼 그 결과 1인당 경제 성장률을 수 십년 동안 4% 대로 추산하였는데, 그 정도를 가지고 대박이라고 부르는 것은 무리입니다. 경제 상황을 다소 밝게 보는 것 가지고 어떻게 대박이라고 부를 수 있나요.
<통일은 대박이다>(신창민 저)에 나와 있는, 그리고 우리 겨레가 지향하는 통일대박을 그런 식으로 희석시키고 오도해서, 실현 가능한 우리 온 겨레의 희망에 찬 물을 끼얹으면 안 됩니다. <통일은 대박이다>에 나와 있는 필수적 4가지 구도를 확실하게 하지 못하고는 통일대박이란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통일대박이란 그저 오다가다 그렇게 대충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통일대박의 내용을 우리 남북한 모든 사람들이 모두 확실하게 인식하는 길 말고, 통일로 가는 다른 길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확실하게 함께 알아두어야 하겠습니다.
흔히 말하기를 "북한의 값싼 노동력과 풍부한 지하자원을 이용하여" 라고 하지만 통일대박론에서 이런 이야기는 핵심이 아닙니다. 지엽적인 이야기들일 뿐입니다.
"통일이 되면 1등 국민, 2등 국민이 있는 것도 아니고 북한주민을 이용해서 잘 되는 것이 아니라 같이 잘 사는 길로 가는 것"이라는 말씀이 인상적이였습니다.
통일대박을 어떻게 만들어 가는 것인지 아주 심층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통일대박 아카데미 강추입니다!
사진 찍자고 하니까 부끄러워서 도망간 분들도 계십니다^^
우리는 자랑스러운 통일의 리더입니다!